28일간의 국어여행을 마치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4주간의 국어여행>
- 국어능력인증시험 토클, 국어상담사, 국어문장사 준비의 기본서!
요즘은 SNS로
인해 축약어, 은어를 많이 사용하여 일상에서 올바른 국어생활이 어려워졌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비속어와 은어, 비표준어, 외국어, 무분별한 외래어, 축약어를
사용하다 보니 아름다운 우리말은 더더구나 형태도 찾아보기 어렵다.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셀렙(셀레브리티)’, ‘쌤(선생님)’ 정도는
보통이고 나쁜 말도 국어 생활을 오염시키고 있다.
TV는 물론 인터넷, 스마트폰까지 바른 국어
생활의 기준을 찾기 어려운 시점에서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의 대표이자 2005년 국어기본법의 초석을
다진 남영신 선생이 올바른 국어 안내서로 집필한 책이다. 낯선 곳을 차근차근 여행하듯 우리말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선별하여 28일 간의 여행을 떠나듯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 이책은 개정판에서는 그간의 국어 문법의 달라진 점을 바로잡았다.
이 책은 소리 표기 방법, 두음 법칙, 띄어쓰기
등 일상에서 많이 쓰고 있지만 잘못 사용하기 쉬운 어법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각 주제에
대한 공부를 마친 후, 연습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어능력인증시험에 대비하거나 국어 상담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 출판사의
교정 교열자, 국어문장사와 독서 지도사 준비에 도움을 준다.
■ 목차
머리말/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제1일 _ 젓가락과 숟가락, 같은
가락인가 다른 가락인가?(소리 표기 방법)
제2일 _ 룡천과 용천, 류인원과 유인원(두음법칙)
제3일 _ 도우미와 지킴이의 거리(어법에 맞는 표기법)
제4, 5일 _ 집 안에 있으면 집안사람, 바깥에 있으면 바깥양반?(띄어쓰기)
제6일 _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용언의 활용형)
제7일 _ 뭐야? '뭬야'가 맞아?(준말
표기)
제8일 _ 동거인가? 결혼인가?(합성법)
제9일 _ 호동이는 씨름을 하나, 방송을 하나?(파생법)
제10일 _ '새터민'과 '먹거리'(신조어 인식에
관하여)
제11일 _ '사돈'은 살고, '미쟁이'는
죽고(표준어)
제12일 _ 첫눈에 반했다는데(표준 발음)
제13~14일_ 낱말에도 족보가 있다(품사)
제15일 _ 달이 떴니? 달은 떴니?(조사)
제16일 _ 울고 가야 하나? 울며 가야 하나?(어미)
제17~18일_ 내가 너보다 한 수 위야(문장 성분)
제19일 _ 국어가 교착어라는데(국어의 특징)
제20일 _ 가려거든 가라(문장의 종류)
제21일 _ 할아버지, 건강하세요(서법, 부정법)
제22일 _ 소개시키지 않으면 잊혀진다?(사동, 피동)
제23일 _ 어제 가지 않았었어?(시제)
제24일 _ 여기는 사장님과 사모님 천국(높임법)
제25일 _ 멋을 모르면 뭘 모르는 것이다(호응)
제26~27일- 글은 말보다 진하다(글쓰기)
제28일 _ 과학자와 예술인은 미개인?(국어 상담)
부
록 _ 국어 생활 점검
맺음말/ 여행을 마친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