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시험으로 쌍기사 취득(코로나로 육아로 우울한 뻔 했던 시기 기사 시험 준비로 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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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의 늦둥이를 출산하면서 육아휴직 후 퇴사를 염두에 두고 소방설비기사 쌍기사 취득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공하성 교수님 책과 온라인 수업을 추천받았고,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를 먼저 합격한 후 2과목 면제를 받고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를 공부하면 합격하기 쉽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저 처럼 소방설비기사 2개 취득이 목적인 분들께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전기분야를 먼저 합격해 2과목 면제를 받으니 기계분야는 필기가 2과목으로 줄어 공부할 분량은 많지만 힘들지 않았다.(유체역학, 기계시설의 구조 및 설비만 공부함.)


필기 때 공부한 2과목은 실기 때도 중복되므로 실기 때 유체역학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기계시설의 구조 및 설비에 집중하여 실기시험를 준비하면 되었다.(실기 비중 높은 과목)


내 느낌으로는 80%정도의 비중을 차지한 듯 하였다.



1. 필기:


공하성 교수님의 온라인 강의을 빠르게 한 번 듣고->나만의 개념정리(노트정리)-> 동영상 강의 한 번 더 듣고-> 기출문제 풀이 (3회 반복-10년 기출)


시험보기 7일전(5년 기출문제를 집중하여 풀기)


*출제기준을 확인해보니 2019~2022년 까지 라서 19년도 집중하여 풀어보았다.



2. 실기


전기는 혼자 과년도 문제풀이를 하다 보니 답답한 부분도 많았고 시간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기계는 과년도 핵심문제풀이를 수강했는데 기계시설의 구조 및 설비를 단원별로 묶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다.(예를들면 옥내소화전설비 문제->스프링클러설비 문제->이산화탄소 소화설비 문제....)


온라인 강의 -> 개념정리(노트정리)-> 과년도문제풀이-> 기출문제풀이(3회 반복)



기계 파트는 기출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꼭 반복하여 풀어봐야 정확하게 시험장에서 풀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공하성 교수님 책의 기출문제 풀이가 상세하게 되어있으므로 꼼꼼하게 읽고 풀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육아하면서 아이 잠 재우고 필기 7- 하루 평균 4시간씩 /실기 7- 하루 평균 4시간씩 공부했네요.




코로나로 육아로 우울할 뻔 했는데 기사 시험으로 우울할 시간도 없이 잘 보낸 것 같아 뿌듯하네요


합격후기를 빌어 성안당(시험 준비하면서 질문을 3번 정도 했는데 답변을 잘 해 주셨어요.)과 공하성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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