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합격공고를 보고 내가 언제 그랬던가 싶듯이 나혼자 잘해서 합격한마냥 주위에 떠들고 신나있었네요.  

이제 정신차리고 뒤늦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단기에 합격해보고자 2주완성으로 선택하고 지난해 마지막시험을 한문제차이로 불합격을 하고 

올 첫시험에 다시 응시하면서 지난해시험같지는 않겠지 하는 어이없는 기대를 하며 시험에 응시했는데

올해는 지난해 마지막시험보다 더 어려웠다는건 합격률을 보고 알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방식은 모두 다 좋지만 특히 계산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심이 너무 좋았습니다. (단위환산 등)

지난 마지막시험부터 출제방향을 안전쪽으로 많이 확대한 느낌이였어요.

기출문제만 달달 외웠던 저로서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는데

계산문제는 적중률이 거의 대부분이였고 계산문제만큼은 거의 맞추어서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전에 소수점때문에 문의를 드렸었는데 직접 전화를 해주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연예인의 전화를 직접 받은 느낌이였달까.. ^^;

너무 감사해서 그때 꼭 합격하고 합격수기를 적고 싶었는데 시험이.. 시험이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그나마 이번에 합격수기를 이렇게 적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