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후기를 보면 자격증을 정말 쉽게 취득했다고들 하는데 저는 비전공자였고 정말 힘들게 취득했습니다.

품질경영기사를 왜 다들 힘들어하는지 직접 경험했고 여러분께 제가 어떻게 합격했는지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공대생이긴 했지만, 통계에 문외한이었던 저는 공업통계를 들으면서 정말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됐고 전공 자격증이나 딸 걸 내가 왜 품질경영기사를 한다고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득 제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염원장님께서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강의 도중에는 필기를 하지마라는 말씀인데요.

저는 그동안 제가 해왔던 공부방법 그대로 강의를 정지하면서 필기를 중시하며 수업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강의는 듣고 있고, 필기는 분명히 하고 있는데 내가 뭘 배우고 있는 건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뒤늦게 공부방법을 바꿔 염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공부를 다시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전의 공부방법과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강의를 수강하며 조금씩 조금씩 이해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해가 되자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60점만 넘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제 목표였다면 품질이 무엇인지, 품질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게 되자 흥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머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끈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였고 비전공자임에도 필기에서 평균 93점, 실기에서 80점이라는 고득점으로 품질경영기사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저도 두려움과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 용기를 내서 한 발자국 더 앞으로 움직였고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으로서 하루하루 공부하는데 힘이 드는데요.

제 후기가 여러분이 용기를 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다들 원하시는 것들 꼭 이루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겁내지 말고 한 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