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오늘 합격발표날이였죠^^
바빠서 9시 땡.확인을 못하고 12시가 다 되서야 카톡을 확인하고~
엄청 기뻤답니다♡
인천 소재 종합병원 산업보건센터에서 근무하며 특수검진분야에 관심이 생겨 시작했지요.
올 2월.시험3주전에 공부 시작을 했어요. 전공자는 아니였어요.
성안당이 좋다길래.무턱대고 강좌를 끊었지요. "일단 필기부터 붙고보자" 하는 마음에 필기만 신청해서 강좌를 쭉~1회 봤어요. 교수님이 중요하다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쫙쫙~그후 형광펜부분만 다시 정독하며 외우고 기출문제를 3회정도 반복 풀었어요. 2018년 1회차 필기는 무난히 통과했지요.
하지만..실기가 문제였어요. 1회차 실기시험을 어떤유형으로 나오는지 경험삼아 응시를 했어요. 20문제중에 ㅋㅋ6문제를 못풀고..아....이런거구나.
괜히 시작을 했나...후회 100번 했어요.
일단 실기강좌를 신청했구요~
공학용계산기조차 첨 만져본 제가..문제를 어트케 푸나요.
필기때와 마찬가지로 인강 1회들으면서 교수님이 콕.찝어 주신부분은 형광펜으로 쫙쫙~~그후 형광부분 5회이상 반복쓰며 외우기.
나중엔 저절로 수술~ 기출문제 5회이상 반복풀기~
뭔 말인지. 도통몰랐지만.
나중에 저도모르게 답을 술술. 문제를 술술 풀고 있더라구요.
3주 준비했어요. 말이 3주지...정말 새벽에 애들 재워놓고 완젼 빡쎄게 했네요.ㅜㅜ 고등학교때 이만큼 공부했으면~ㅎㅎㅎㅎㅎㅎㅎ그저 웃음나네요.
계산기사용법을 몰라..헤매다. 교수님께 문의글 올려다가 전화를 주셔서-ㅎ계산법을 잘 알려주셨지요. 어찌나 놀라고 감사하고 당황스럽고..ㅜㅜ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ㅎㅎ너므 감사드립다.
저.교수님 인강하나 믿고 시작해서. 해냈어요♡
합격하면 커피한잔 사야된다며 농담하셨었는데.ㅋㅋ정말 꼭 사드리고싶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