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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22년 4회 전자기사 합격후기 (필기교재 / 실기인강) (직장인)
작성자 위성*
수강강좌(교수님) 전자기사 실기(작업형)(김태영) 합격 자격증 전자기사
등록일 2022.12.30 조회수 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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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실기강의만을 수강하였지만 동 강의자의 필기서적을 이용하였기에 필기서적 / 실기강의 후기를 같이 올리겠습니다.

 

1. 성안당 교재 후기 (2022 문제마다 핵심이론이 있는 5개년 전자기사 필기)

 

[1] 필기교재를 접하게 된 계기 

 

- 저는 전기전자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입니다. 전자관련 지식이 필요한 비전공자(기계)라 전자공학을 배우려는 욕구가 생겼고 단기간에 전자공학을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전자기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필기는 독학하여 준비했습니다. 기본적인 이론교재는 전공교재를 통해 학습하였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나서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 제가 고려한 전자기사 교재는 총 3권이었습니다.

-> 건기원  [전자기사 필기 (2021) (개정16판)]

-> 앤티미디어  [답이 보이는 전자기사 기출문제풀이]

-> 성안당 [2022 문제마다 핵심이론이 있는 5개년 전자기사 필기]

 

- 저는 기출문제 풀이용으로 구매하려고 했기에 굳이 이론까지 적혀있는 건기원교재는 필요가 없었고, 성안당 교재는 17~22년, 앤티미디어는 05~14년 기출문제로 겹치지 않았기에 성안당 교재 구매후 나중에 앤티미디어 교재를 구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2] 필기교재 평가

 

- 적은 응시자가 준비하는 기사는 대개 교재의 내용오류가 많고 질이 형편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성안당 교재는 응시자가 적은 기사임에도 친절한 기출문제 풀이로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좋은 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페이지에 1~2문제만 실어놓아 여백이 많습니다. 따로 메모노트하기 좋았습니다.

2) 옳은 혹은 옳지않은 정답의 선지만 해설되어있는 다른 교재와는 달리 1~4번 선지 모두 해설이 달려있어서 좋았습니다.

3) 참조자료로 오른쪽에 관련 이론을 모두 실어놓아서 좋았습니다. 비슷한 문제여서 생략할수도 있는 내용들이 한 문제문제마다 모두 수록되어있어서 이론을 따로 챙겨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4) 내용오류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앤티미디어 교재는 수많은 내용오류와 오답으로 오히려 골치아픈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05~10년도의 경우 지금은 거의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전자기사 필기는 7개년 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7~22년의 5개년이다보니 15,16년 기출문제 풀이를 보지못해 아쉬웠습니다. 15,16년도도 나름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이 많았던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렇다고 21년도(16~21)버전을 또 구매할수는 없으니 그냥 스스로 답을 찾았습니다. 개정판에서는 7개년을 하면 어떨까합니다. 

 

그것외에는 크게 만족했고 전자기사 필기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전자기사 실기 강의 후기 

 

[1] 선택하게된 이유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도권의 사설 학원 2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곳도 동영상 강의로 대체했을뿐더라 가격도 매우 비쌌습니다. 40만원정도였는데 성안당은 20만원에 10%를 할인해 18만원에 제공하고 있었으므로 가격경쟁력에서 유리했습니다.

 

2) 성안당 이벤트로 재직자는 30일 수강연장을 할수 있었습니다. 90+30일이므로 전자기사를 준비하는데 시간에 쫒길 염려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설 학원은 수강기간이 매우 짧았습니다. 전자기사 실기 특성상 실습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동영상 강의로 다시 봐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점에서 훨씬 유리했습니다.

 

- 다음은 실제 수강한 이후 평가입니다.

 

1) 공개문제를 하나부터 열까지 빠트리지않고 하나씩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그냥 따라만 하면 됩니다. 시험적합적으로 준비하는 입장에서 핵심만 수록되어있으니 효율적으로 학습할수 있었습니다.

 

2) 오류가 없이 수행하는 영상만 녹화한것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 작업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주 생길수 있는 오류나 조치법들을 학습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교수님의 강의가 배속으로 듣기 좋습니다. 배속으로 들으면 말이 너무 빨라 잘 못듣는 경우가 많은데 교수님이 조곤조곤 천천히 말씀하시는 스타일이라 배속으로 들어도 문제없습니다.

 

4) 1:1 교수님 게시판이 있습니다. 모르는점은 여기에다 질문하시면됩니다. 저는 교수님 질문글과 인터넷 검색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습니다. 

 

5) 시험에서는 인쇄물을 출력한뒤 제출하는데 해당 강의에서 pdf로 인쇄하는 형식으로 인쇄연습하는법도 알려줍니다.

 

-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Orcad로 부품을 설계하는 작업이기에 연습을 하거나 시험장의 컴퓨터로 작업시 생길수 있는 예끼치 못한 오류 같은것을 강의에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이런 오류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조치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따로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오류해결 강의를 편집해서 하나로 모아 마지막 강의에 추가하면 해당 강의를 찾을필요없이 오류해결 영상에서 바로 확인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외 기존 강의에서 나오지 않은 자주 발생하는 오류같은것들은 따로 정리해놓은 강의를 추가하면 더욱더 경쟁력있는 강의로 변할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총 15번의 연습을 하였는데 (공개문제1,2,3 각각 5번)

같은 공개문제를 풀면서 평소에는 넘겼던 문제들이 실수로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하여 오류 상황 및 조치법을 해결하면서 실력을 많이 쌓을수 있었습니다. 오류가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프로그램 버전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강의는 16.6버전이며 17.2버전을 무료로 구할 수 있으므로 해당강의를 들으셔도 괜찮습니다.

 

- 큐넷 공지사항에 시험장별 시험현황에서 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2년 4회차의 경우 인천은 17.2, 나머지는 16.6버전이었습니다.

- 해당 강의는 16.6 lite버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lite버전은 부품수 50개 이상 제한인것만 빼면 기능은 차이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시험장에서는 정식버전으로 사용하고 lite버전과 거의 동일하기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프로그램 버전 설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치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orcad 외국 홈페이지에 가서 요청메일을 보내면 파일을 받아 1개월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경우

-> 무료1개월이고 최신(22년)버전이라 16.6버전과 차이가 매우 많이 납니다. 실기시험용은 아닙니다. 2)로 하세요.

 

2) 나인플러스IT에서 17.2 lite버전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OrCAD 17.2-2016 Lite (Capture, PSpice))

- 나인플러스IT에서는 16.6을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 16.6과 17.2는 그나마 버전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 편이라 17.2버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드리는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 강의에서는 pad designer이 쓰이나 17.2는 padstack editor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 그외 약간의 메뉴위치의 차이가 있으나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연습해보시면 잘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3] 실기 공부법 및 절차 (나만의 노하우)

 

- 시험은 크게2교시로 구성됩니다. 

1)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하는 그래프를 생성하는 것(1시간 30분)

2) 회로도작성-footprint작성-netlist생성 및 PCB기판 설계입니다. (5시간)

 

- 1교시의 경우 교수님의 강의정도만 학습하시면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바꾸는 변수는 1개밖에 없기때문에 그에 맞춰서 계산한뒤 영상에 나온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다만, 영상에서 주어진 값만 사용하지마시고 다양한 값을 임의로 정한뒤에 계산해서 새로운 값들을 대입해보는 연습을 해보셔야합니다. 

 

- 2교시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1) 처음에는 공개문제 1,2,3을 그냥 쭉 봤습니다. 어떤 시험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 그다음에는 공개문제를 푸는 절차를 그냥 빠짐없이 하나씩 다 적었습니다. 연습하면서 강의를 계속 찾아보는 것보다 메모장에 적은 내용으로도 충분히 학습할수 있게 말입니다. 

3) 연습하면서 까먹은 내용, 왜 이걸 해야하는지, 오류해결방법 등은 다시 강의를 복습하면서 다시 정리했습니다. 

4) 이렇게 되면 작업속도 및 정확성을 개선시킬수 있고 최종정리본을 완성시킬수 있습니다. 최종정리본을 토대로 계속 연습을 하면서 오류대처법 같은걸을 업데이트 하시면서 소요시간을 줄이시면 됩니다. 

 

- 이런방식으로 정리를 하고 연습하면 시간을 어떻게 할애해야하는지 감이 잡히게 됩니다.

회로도 작성 (1시간 30분 ~ 2시간)

footprint제작 (30분 ~1시간)

orcad설계 (1시간 ~ 1시간 30분)

 

- 시험시간은 5시간이기에 시간은 널널한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연습때는 3~4시간안에 끝나게끔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마지막 말

 

- 실기 작업형은 꾸준함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방대한 내용에 기가 죽었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니 하나씩 정복이 되었습니다. 

- 실기 인강을 들었다고 해서 그것이 제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반복하고 학습한다면 시험에서는 몸이 저절로 반응할것입니다. 

- 처음하시다보면 강의 따라가기에도 벅찰것입니다. 처음에는 강의대로만 하다가 나중에는 공개문제를 계속 읽으면서 각 제한조건을 완벽히 수행했는지, 내가 빠트린것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질문게시판에 올리시거나 인터넷검색으로 해결해야합니다.

- 시험은 공개문제대로 나옵니다. 공개문제를 계속 탐독하시길 바랍니다. 23년부터는 공개문제가 6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시험일까지 계속 반복하십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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