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자격증 따고 싶은데 문과에다 화학기호는 하나도 모르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책을 알아보다 이승원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과연 도전해도 될만한 과목인지 가늠하고자

책은 놔두고 일단 강의부터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공식 위주가 아닌 개념을 먼저 심어주시려는 강의였고 제 머릿속 맨땅에다 기초부터 하나하나 알려주시며

좋은 토양을 가꾸어주셨습니다. 어려워도 반복해서 들으니 이해가 되는 수준이 되어

책을 사서 본격적으로 파고 들었고 책의 내용 하나하나가 시험장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경기능사 공부할 때는 공식하고 정답을 맞추는 요령만으로 공부해서 헛공부가 되었지만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개념이 잡히고 중심이 잡히니까 문제를 조금 비틀더라도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수록된 문제에 하나하나 그 문제가 과거에 몇번 출제되었는지

출제빈도가 표시되어있어 방대한 학습범위 속에서 포인트를 잡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책 속의 문제들을 잘 풀수 있을정도가 되니 시험장에서의 문제 난이도는 보다 평이하게 느껴졌습니다.

18년도 기준으로 책이 만들어졌지만 몇년 지난 지금에서도 유효하고 필기공부를 통해 심어진 개념으로

실기도 자신있게 도전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