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기사 공부를 접하게 되었던 계기는 33살 되기전에 자격증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욕심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릴적 꿈이던 소방관의 꿈이 생각 나고 제가 일하는 전기일이 생각나서 선뜻 손이가던 자격 종목이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였습니다,

솔직히 필기는 어렵지는 않기만 절대 쉽지않은 하지만 나 혼자서 층분히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외우고 과년도만 7번 가까이

풀면서 관계 법령만 5번을 읽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너무 무식하지 않냐고요??? 네 무식했죠.... 무식하면 용갑하다 하잖아요??? 그 결과 관계법규에서 점수가 정말 잘나와서 가채점 결과 합격점수를 확인하게 되었습ㄴ이다,

하지만 필기 시험을 치르고 실기 책을 펼치는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더군요.... 하나도 모르겠어서....

가닥수는 또 뭐고... 서술형은 뭘 어떻게 써야할지, 그리고 필기에서 이런게 나왔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괜히 필기시험은 가짜시험이라고 우스갯 소리로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하며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나무위키 백과사전에서 공하성 교수님 강의가 제일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가지 강의를 구매한 후 (실기 _전기, 실기(전기) 핵심 과년도 문제풀이) 실기_전기를 먼저 듣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관련학과도 아니고 고졸 인문계 줄신인 저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요...

문제 하나 하나 풀어가면서 설명하면서 풀어나가는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하루에 4개정도씩 강의를 듣고 문제를 혼자 풀어보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핵심 과년도 문제풀이를 다시한번 본 후

실기 과년도 죽어라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풀었을때 50점나오고 약 3주간 미친듯이 문제 풀고 부족한 부분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필기시험 9월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6주간 공부 후 시험 결과 실기점수 74점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빠른시간에 합격하게 되어 나 자신에게 감격을 하게 되었고 공하성 교수님 강의를 접한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 저도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성안당 출판사와 공하성 교수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긴 글이였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다들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목표를 삼건 포기하지 마시고 달려나가시길 바랍니다.

목표는 항상 그자리 그대로에 있습니다. 포기하고 단념하는것은 나 자신일 뿐입니다,

누구든지 달려가서 뽑을 수 있습니다^^

2020년 끝까지 일어주신 모든분들의 목표가 이루어 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