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였고, 품질관리쪽으로 취업 생각하고 있어서 수질환경기사를 준비했었습니다.

기사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었고 처음에 너무 막막하여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수질기사는 성안당 강의가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재와 강의를 구매하였고, 정확히 3월 12일 부터 수질기사 정!복!에 돌입했었어요 ㅎㅎ

필기 준비하면서 (강의들을때!)느낀점을 처음 중간 끝으로 설명하자면,

1)처음: 학과에서 배우던 내용과 전혀 다른것이라 신기하고 재밌었음.

2)중간: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이해가 되고 있는게 맞나... 점점 어렵다아아아ㅏㅏ...

3)끝: 강의를 완강한 기쁨! 이제부터 복습과 기출을 시작할 불안감 ㅋㅋ

저는 강의들으면서 앞에 들었던 부분의 복습을 같이 병행했어요. 앞에 내용 까먹을까봐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그랬다죠ㅠ

강의 완강 후 10일? 정도는 요점정리를 했어요, 한 일주일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어요; 그래서 기출은 일주일 동안 미친듯이 풀었어요. 시험날 3일 전부터는 하루에 14시간씩 기출만 풀고 풀이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확실히 강의들으면서 개념을 탄탄하게 해서 그런지 기출풀때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개념에 연결시키고 그러니 금방금방 이해되고 외워졌어요! 강의들은것과 요점정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ㅎㅎ

그렇게 필기는 합!격! ㅎㅎㅎ 기분좋은 마음으로 실기를 시작했다죠!

실기도 고민없이 성안당 강의로 ! 시작했어요.

필답형은 필기때 했던 내용이라 필기준비할때 보단 절반으로 수월했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작업형은 실험을 해보고 가야한다~라는 말들이 많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강의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보고 직접 실험하러 가서는 찬찬히 실험 진행하는 큰 어려움이 없었네요 ㅎㅎ 다만 결과값이 너무 안좋아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20점대 중반은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저의 4달?간의 수질기사 정복이 끝이 났어요~ 실기 발표 전날은 어찌나 떨리던지....한숨도 못잤네요 ㅎㅎ

저는 이제 대기환경기사를 준비할 예정이에요! 수질을 준비하면서 성안당강의의 좋은점을 충분히 느꼈고 그 학습방식과 교재의 꼼꼼함이 너무 좋아서 대기도 성안당에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 감사해요 이승원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