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자는 성안당에서 필기와 실기 모두 준비한 학생이다

환경공학과에 재학중으로 전공자라 사실 수질기사시험을 만만하게 생각했었다.

시험은 총 필기 실기에서 필답과 작업형 결론적으로 총 3번의 시험을 통과해야 수질기사 자격증이라는 빛나는

여권같은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다.

(ㅜㅜ 정말 합격증 받았을때의 감동이 가시질 않네요~~~)

 앞에서 말했다 시피 필기와 실기 모두 성안당 이러닝을 통해서 공부하였다.

솔직히 공부의 노하우란건 없는 것 같다. 열심히 얼마나 강의를 집중해서 내것으로 만드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노하우는 나의 노하우 보다 가르쳐주시는 분의 노하우가 기사시험에서는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그 면에서 수질환경기사 필기와 필답형 강의를 해주신 이승원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훌륭하다고 여겨진다.

필기를 한번에 붙고 (솔직히 전공자라 그런지 적당히 공부해서 합격했다)

긴장감이 풀어져 실기시험에서도 필기와 같이 공부하다가 필답에서 어마어마하게 바닥을 쳤다....

일단 필기는 객관식이라 모르면 찍어서 확률적으로 맞출 수 라도 있지만 필답형은 모든 문제가 주관식이기 때문에

정확히 단위까지 확실히 알아야만한다. 또한 기계가 아닌사람이 직접 채점함으로 변수는 항상 있다.

필답 작업형 합쳐서 평균 60이 넘어야하는데 솔직히 실험 중반만해도 30~35는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필답이 매우 중요하다 실험을 널널하게 하고 싶으면 필답에서 무조건 점수를 따야한다!

이런 사실을다 알고 있었지만 필답에서 방심하여 2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필답점수는 실기까지 모두 응시해야 나중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된다.

나또한 적어도 25점은 맞았을 거라 예상했지만 20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매우당황스러웠다....

이건 공부를 안한 나의 잘못이니까 어쩔수 없는 결과엿다.

작업형은 동영상강의를 계속계속 돌려봤는데 많이 보고 하나하나 세심한것까지 케치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앞에서 말했듯이 필답 20점을 맞았다. 이 합격후기를 쓰고 있다는 말은 작업형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말이기도하다.

작업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반과 시약의 양이였던것 같다. 이찬범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 중간중간 계속 교반을 손으로 하신다. 한번에 다넣고 교반을 하는 것 보다는 쪼금넣고 교반하고 쪼금넣고 교반하고를 반복한다. 시험장에는 교반기가 없음으로 얼마만큼 용액을 확실히 녹여주냐가 가장중요했던 것 같다.

또한 작업형은 테크닉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필자는 환경공학과로 학교 실험실에서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실험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강의만 보고 시험을 보았다. 정 떨리고 불안하다면 사비를 써서 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시간은 널널하니 떨지안고 천천히 내것만 잘하면 분명히 만점을 맞을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작업형에서 만점으로 가까스로 합격을 했기 때문에 작업형에서는 할 말이 많다.

정리하자면 제일 중요한건 교반!! 잘교반해주는거 정말 중요하다 파라필름으로 막아서 앞뒤로 흔들어주는것도 잊지말자! 하지만 여기에서 덜 막아 용액을 엎지른다면 정말 큰일! 꼭 확인하고 불안하면 한번더 감고 하자! 내가만든시약을 엎었을 시에는 다시 남은 용액으로 하면 되지만 공통으로 쓰는 용액은 단 한번씩만 사용가능하기 떄문에 이도 유의하자!

두번째로 시약의 양! 필자는 실험통틀어 시약 뜨는 과정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소요했는데 소수점 셋째짜리까지 거의 다 맞춰 측량하였다. 확실하고 정확한 양이 들어가면 실험결과는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

나처럼 필답에서 매우 안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좌절하지말고 작업형에서 최선을 다하면 정말 아슬아슬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가한다! 그 과정을 성안당 선생님들과 함께하면 매우 든든하다는 사실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