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점으로 무사히 마무리하였네요.

실기 준비전 약간의 준비과정과 소감을 남기려고 합니다.

결제는 45일전 하였는데... 결제하고 .... 아직 한달 남았다며 놀았습니다.

진짜 마음 잡고 한것은 한달입니다.. 

한달이지만 현재 일을 하고 있으며 초등아이둘을 키우는 중이어서 거기다.. 주 양육자라. 

이동 하는 짬짬이라도 공부하려고 강의 결제 하였습니다.

기출 강의2개 정도 필기하면서 들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며 외울수 있기에 3번째 기출 부터는 강의를 이동하면서 문제 풀고 설명 듣는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과목씩 공략으로 접근 했으며, 주말에 강의2개를 세밀하게 살피고 하루에 3강의씩. 3개년 아니고, 심리 1강의, 상담학1강의, 노동법규 1강, 이런식으로 문제 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없는시간 내서 공부하였더니 운동 할시간도  없어서 건강이 매우 안 좋아졌습니다. 아파서 공부 못하고 잔날도 .. 있습니다.

하루 3강 들을 려고 노력했다지만 1.6배속으로 들은 만큼 하루 공부량은 2시간이 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몸이 너무 안좋거나 아이들 돌봄으로 한시간도 못 앉아 있었던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서, 2차 실기는 내년 합격으로 천천히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하는데..

책이 품절이네요 ㅇㄷㄷ, 이번엔 책만 가지고 준비하고 내년 시험전 실기 강의 들으려고 하는데 생각 대로 안되네요. 

강의 내용은 책에 써진 해설이 전부가 아니라서 강의를 들으면 더 세밀하게 이해가 갑니다.

전 강의 위주로 봐서 느끼지 못했었는데 마지막 3일 동안 책을 보며 기출만 풀었는데 확실히 책에 써진 해석만으로 이해가 잘 안가던게 강의 틀어서 그문제 다시 들어 보니 확실히 더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실기도 잘 해서 붙고 싶네요. 모두들 공부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