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차에 시행된 필기시험에 간단히 합격하고 2차 시험도 단번에 합격하자는 목표아래 시험 한 달을 남겨놓고는 주말에는 8시간 이상 학습을 하였습니다. 

그 전에 현성호 교수님의 귀에 착착 감기는 인강과 성안당의 짜임새 있는 교재는 수험공부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요약 강의는 출퇴근 시간에 수 십번 반복하여 들었고, 교재 요약본은 충분히 익히려다 보니 제본이 다 떨어져 나갈 정도로 봤던 것이 

합격의 길로 안내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학습 내용이 어려웠다기보다는 중년에 접어들면서 직장생활과 자격시험 공부를 병행하는 게 체력적으로도 가장 힘들었습니다.

노안으로 인해 집중력도 떨어지고 학습 능률이 오르지 않아 고생을 좀 한 자격증 취득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작을 한 이상 중도 포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끝까지 밀어부친 끝에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느즈막하게 공부하시려는 분들은 체력관리를 잘 하면서 꾸준히 학습하시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험물기능장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권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